포트폴리오 분산을 통해 여러 업종에 대해 포스팅을 하던 중 제약주로 월배당 받는 내용에 대한 글을 포스팅 중에 잠간 넣은 적이 있다.
제약주는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실제 생활에서 꾸준히 돈을 버는 기업이다.
따라서 금융시장에 위기가 찾아올 때 함께 떨어질지라도 실제 회사가 버는 돈의 가치는 크게 휘청거리지 않는다.
따라서 금융시장에 분위기가 조금만 좋아져도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되는 기업들이다.
현재 헬스케어 섹터 ETF인 XLV을 통해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면
포스팅에서 다뤘던 기업 즉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어 언급했던 기업들은 존슨 앤드 존슨,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애보트, 애브비, 화이자, 머크 정도이다.
배당지급 | 티커 | 시가총액 | 배당률 | 배당성장년 | 배당성장률(5년) |
1월,4월,7월,10월 | MRK | 221조 9,213억원 | 3.5% | 11년 | 13% |
2월,5월,8월,11월 | ABBV ABT |
206조 7,670억원 244조 6,875억원 |
4.5% 1.5% |
8년 7년 |
18% 10% |
3월,6월,9월,12월 | PFE JNJ UNH |
224조 9,429억원 483조 8,068억원 402조 6,938억원 |
4.5% 2.5% 1.5% |
11년 58년 11년 |
6% 6% 20% |
1월 4월 7월 10월에는 대조군이 없으므로 머크(MRK) 비중을 1/3 정도 두면 된다.
2월 5월 8월 11월에는 애브비(ABBV)가 배당성장률과 배당률이 앞서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비중을 두면 된다.
선택장애가 있다면 1:1로 유지하면 된다.
3월 6월 9월 12월에는 높은 배당을 추구한다면 PFE에 비중을, 주가상승과 배당성장에 비중을 둔다면 UNH, 오랜 배당 히스토리에 비중을 둔다면 JNJ에 더 비중을 두면 된다.
선택장애가 있다면 1:1:1로 유지하면 된다.
주가상승을 우선순위에 두고 배당은 덤으로 보고 싶다면?
5년도 긴 시간이다.
긴 시간동안 SPY 대비 2배 수익을 보인 UNH이다.
2~3년 내에 시가총액 1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배당성장은 20%씩이니 너무 매력적인 덤이다.
이렇게 보니 너무 매력적이라 나중에 포스팅도 하고 비중을 싣어야겠다.
UNH와 비슷한 수익률이다.
배당성장은 UNH대비 더디다.
그러니 굳이 보유하자면 UNH가 탐난다. 곧 업계 1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JNJ의 장점은 지난 약 60년간 배당을 해냈단 것이다.
주가상승도 배당성장도 확실히 더디다.
이 기업도 혁신이 없다면 배당이나 주면서 회사운영하다가 시가총액 1위 탈환은 시간문제일 수도 있다.
높은 배당률을 먼저 원한다면?
머크는 5년간 2.5%~3.5%대의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위치는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는 시점이다.
머크는 존슨 앤드 존슨과 비슷하게 이전부터 많이 쓰던 제품과 백신 약품들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1월 4월 7월 10월에 배당을 주는 유일한 기업이고 배당률도 가장 높은 위치이니 지금 당장 매수하기 아주 좋은 시점이다. 다음 월급때 바로 사야겠다.
화이자는 3~4.8%대 사이의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4%대의 배당률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매수하기 아주 좋겠으나 개인적으로 3월 6월 9월 12월 배당을 주는 기업들이 너무 많아서 보유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애브비는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가장 높은 배당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포스팅에도 했듯이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중인 기업이기에 배당에서도 살아남으리라 믿는다.
[미국주식 투자] - 5월의 배당주 종목 - 애브비(ABBV)
-결론
1. 머크와 애브비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을 모아가자!
2. UNH에 대한 포스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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