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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

미국 배당주 투자 : 월배당 포트폴리오

by GJ자유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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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미국주식을 시작한건 배당주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부터였다.

한국시장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나에게 처음부터 미국주부터 시작이었다니.

그러다가 2020년 하반기 좋은 장을 맞았고 누구나 돈을 쉽게 버는줄 알았다. 

 

점점 나의 주식투자가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고 있다.

최근에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것도 그렇다.

 

-30%상태

 

현재는 -30%를 찍고 있다. 자산의 일부만 들어가도 이렇게 괴로운데 몰빵했다면 어땠을까? 

최근에는 잠도 안온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과연 투자인 것인가? 투자는 이토록 괴로운 것일까?

 

국내주도 투기성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는 안정적으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알파에 대한 연구는 조금 더 소액으로 지속할 예정이다(그래도 나는 본전은 뽑아야겠다)

 

최근 미국10년물채권수익률의 변동으로 엄청난 조정을 받고 있다.

 

 

변동성이 적어서 올웨더투자도 해보았다. 하지만 올웨더 투자도 역시 주식위주의 수익률이 전부며 주식 또한 VT와 같은 인덱스펀드 주식들은 수익률이 너무나 낮기에 차라리 배당과 어느정도 성장성이 있는 주식으로 꾸린다면 어떨까 싶었다. 그리고 그러한 훌륭한 주식들도 너무나 많았다. 주식 기준 1년 수익률 5~10%에 배당 +3%내외로 구성하면 좋은 대안이 될까 싶었다. 

 

<배당주 선정기준>

1. 안정적인 배당히스토리와 배당률(3%대 이상)

2. 꾸준한 배당성장률(5~8%대 이상)

3. 장기보유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가

 

<선정된 배당주 중 매달 추가하는 비중>

1. 다음달 배당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선정한다.

2. 배당성장률이 3%대인 주식과 배당성장률이 10%대인 주식 비중을 고려해야 한다.

3. 매월 받은 배당금과 추가 비용(10~30만원) 선에서 추매한다.

4. 업종을 분산한다.

5. 배당률은 2%대 이하이지만 배당성장률이 혁신적인 기업(MA, V 등)은 관심목록에 넣었다가 폭락장에 매수한다.

 

 

 

<1월, 4월, 7월>

1. SRE : 셈프라 에너지

 

 

천연가스 공익사업과 최근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다.

불황에도 유틸리티는 계속 사용될 것이며 배당성장률은 훌륭하다.

장기보유시 수익성도 보장되며 배당성장률 또한 훌륭하다. 현재 배당률 3.6%, 배당 성장률은 8%정도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하

 

 

2. MRK : 머크

 

 

제약 회사이다. NOBLE에도 편입되어 있는만큼 수십년간 배당을 늘려온 좋은 기업이며 성장성도 나쁘지 않다.

경제가 나쁘다고 건강에 투자를 중단하는 것은 아니기에 장기보유 할 수 있다.

현재 배당률은 3.5%, 배당성장률은 대략 13%정도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중

 

3. COR : 코어사이트 리얼티

 

 

리츠 및 부동산 관련회사이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주춤하고 있어 2017년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만 해결된다면 배당성장이 무서운 종목이다. 

개인적으로 리츠주가 고배당이라 리츠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몰리는 것을 꺼려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비중을 두어도 좋을것 같다.

현재 배당률은 4%, 배당 성장률은 2%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중

 

<2월, 5월, 8월>

1. OHI : 오메가헬스케어인베스터스

 

 

헬스케어 관련한 부동산 회사이다. 배당성장률에 대한 기대는 적은 회사지만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관련한 사업이 기대가 되고, 또한 고배당이기 때문이다.

2015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충분히 회복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하지만 비중은 적게 편입하는 것이 좋겠다.

대안으로 NHI와 비교할 수 있겠다.

현재 배당률은 7.2%, 배당성장률은 1%정도 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하

○주가성장률 : 하

 

 

2. VZ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너무나 유명한 미국 통신회사이며 배당주이다. AT&T와 많은 비교와 고민을 했는데, 주가 성장적인 면에서,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보았을 때 배당률 자체는 떨어지지만 VZ로 선택하였다.

현재 배당률은 4.5%, 배당성장률은 2%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하

○주가성장률 : 하

 

 

3. ABBV : 애브비

 

 

특수치료 분야의 바이오 제약회사이며 배당 히스토리가 많진 않아 많은 비중을 넣을 순 없지만 배당성장률이 좋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면 좋은 배당주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주가성장성도 좋기 때문에 배당성장이 떨어질 경우에도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보유해도 될 것 같다.

현재 배당률은 4.5%, 배당성장률은 10%이다.

 

2, 5, 8월 배당주에는 ABBV 빼고는 시세차익을 얻을만한 주식은 딱히 없다.

추후 조금 더 찾아보기로 한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중하

 

 

<3월, 6월, 9월>

1. PFE : 화이자

 

 

건강관리 제약회사이며 워낙 유명한 배당주다. 시세차익까지는 모르겠으나 5%이상의 꾸준한 배당성장률이 매력이다.

불황기에도 화이자 제품은 꾸준하게 팔릴 것이기에 장기보유 할 수 있다.

현재 배당률은 4.6%, 배당성장률은 5%이상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중상

○주가성장률 : 하

 

2. PEP : 펩시

 

 

필수소비재(음료 및 담배)를 파는 워낙 유명한 기업이다. 코카콜라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세차익과 배당성장을 감안했을 때 펩시가 더 무섭기 때문이다.

현재 배당률은 3.4%, 배당성장률은 5% 이상이다.

○배당률 : 중

○배당성장률 : 중상

○주가성장률 : 중상

 

3. SO : 서던 컴퍼니

 

 

원래는 XLU(NEE 비중 17%)를 넣었는데 보유종목을 보니 듀크에너지와 고민을 하다가 넣었다.

전기 관련 공익사업을 하는데 불황에도 전기를 안쓰진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듀크에너지보다 배당성장률이 더 안정적이며 장기적 차트로도 훌륭하다.

현재 배당률은 4.5%이며 배당성장률은 3%이다(XLU는 배당률 3.3%)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하

○주가성장률 : 하

 

4. AVGO : 브로드컴

 

 

뭐 이런 회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성장과 배당성장이 뛰어나다.

나스닥 기술주 위주로 포트폴리오 운영을 했던 나에게는 대안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도체장비라 경기를 탈 것 같고 지금은 고점으로 보이지만 배당성장률을 감안할때 모아갈 필요가 있어서 목록에 넣었다.

현재 배당률 3.06%, 배당성장률 20%이상이다.

○배당률 : 중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상

 

5. LMT : 록히드 마틴

 

 

전세계적으로 첨단기술제품 생산(우주, 정보통신, 전자공학, 항공 등)을 하는 업체로 배당히스토리와 배당성장률 주가성장률 모두 우수한 회사이다. 다만 내가 잘 모르는 회사일 뿐이다.

현재 배당률은 3.15%, 배당성장률은 10%이다.

○배당률 : 중

○배당성장률 : 상

○주가성장률 : 상

 

<월배당>

리얼티인컴 : O

 

 

워낙 유명한 리츠 및 부동산관리개발 업체이며 월배당이다.

현재 배당률은 4.6%, 배당성장률은 2~5%이다.

○배당률 : 상

○배당성장률 : 하

○주가성장률 : 중상

 

레버리지 투자 일부분만 손절했다. 그래도 감사하다. 나에게 다시 안정적이고 마음편한 투자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깐. 

 

-결론

1. 앞으로 투기적인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모아간다는 투자를 하기 위하여서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다.

2. 그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을 훌륭하게 내줄만한 종목들만 연구했으니 매달 조금씩 모아가자.

3. 절대로 올라가는 주식들을 매수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종목(배당률이 올라감)을 추매하면서 천천히 모아가자.

다음 추천글) 

[나의 공부] - 미국 제약주 투자로 월 배당 받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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