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웨더 포트폴리오 금과 원자재 ETF에 대해서 알아보자.
분산투자의 목적은 최대낙폭(MDD)을 낮추고 서로 다른 자산군을 리밸런싱할 때 수익이 극대화가 되므로 주식과의 상관관계게 낮아야 한다.
1. 금
사실 금은 안전자산처럼 여겨지지만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차트상으로는 주식과 금과 원자재는 상관관계가 상당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원자재 ETF의 롤오버로 인한 괴리율을 감안해볼때 금은 사실 원자재로서의 성격을 띈다고 보여진다. 사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위험자산인 셈이다.
특이한 케이스로는 2008년도 금의 선방, 2013년도 주식 최대상승한 만큼 금은 최대낙폭, 2014년도 원자재 최대낙폭, 2018년 모두 하락, 2020년 원자재만 하락이다.
2007년 SPY 보합, IAU DBC 30%대 상승을 보였다.
2008년 SPY -36%, DBC -31%에 반해 IAU 5%로 방어를 보였다.
2009년 세 자산군 모두 좋은 상승을 보였다.
2010년 IAU 30%대 상승을 보였다.
2011년 IAU 9% 상승을 보였다.
2012년 세 자산군 모두 상승을 보였다.
2013년 SPY 32%상승, IAU -28% 폭락, DBC -7%하락을 보였다.
2014년 DBC -28% 폭락을 보였다.
2015년 DBC -28% 폭락을 보였다.
2016년 DBC 18% 상승을 보였다.
2017년 SPY 20%포함 모두 상승을 보였다.
2018년 세 자산군 모두 하락을 보였다.
2019년 SPY 31% 포함 모두 상승을 보였다.
2020년 IAU 25% 상승, SPY18% 상승, DBC -7% 하락을 보였다.
주식이 -20%이상 폭락하던 때는 2008~2011년, 2020년가 있었다.
2008~2011년에는 주식이 -40%이상 폭락하면서 원자재도 함께 폭락하였다(상관관계가 높다). 상대적으로 금드 -20%까지 빠졌으나 전고점을 금방 회복하였다(상관관계가 낮다).
2020년에는 주식이 -20% 정도 폭락할 때 금은 상승을, 원자재는 하락하였다.
결론 : 인플레이션을 고려한다하더라도 롤오버때문에 원자재ETF 효용성은 검증하기 어려우니 적은 비중으로 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원자재 ETF에 금, 은 비중이 약 8%있다)
[나의 공부] - 2021년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종목(Feat. 명목채권 대체자산)
[나의 공부] - 올웨더 포트폴리오-채권ETF와 원자재ETF 대체군(Feat. VDE, V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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