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는 명목채권 대체군과 원자재ETF 대체군에 대해서 언급했다.
[나의 공부] - 2021년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종목(Feat. 명목채권 대체자산)
오늘은 대체군으로 삼은 항목으르 백테스트하여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1. 채권ETF
주식과 채권과 VDE를 비교해보자.
지난 10년간을 돌이켜본 결과 종착역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
주식의 성장성도 무섭지만 채권시장의 성장성 또한 무섭다는 결론이다.
BEST YEAR 같은 경우 주식시장 성장은 대략 30%인데 오히려 채권이 50%나 급등했던 년도가 있다.
2010년도는 세 자산군 모두 10%대 성장.
2011년도에는 EDV 50%상승, VDC 약 13%로 SPY대비 수익률 방어성공.
2012년도에는 SPY VDC 10%대상승, 채권 보합.
2013년도에는 SPY VDC 약30%대 상승반면, EDV는 -20%를 기록,
2014년도에는 주식의 10%대 상승, EDV 44% 상승.
2015년도에는 주식 약보합, 채권 -4%.
2016년도에는 주식 6-10%대 상승, 채권 보합.
2017년도에는 주식, 채권 모두 큰 상승.
2018년도에는 세 자산군 모두 하락.
2019년도에는 세 자산군 20~30%대 상승
2020년도에는 세 자산군 10~20%대 상승.
주식과 채권이 상관관계가 낮은 걸로 알려졌고, VDC가 채권의 대체가 되려면 주식과 다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
특이한 해로는 2014년도 VDC만 하락한 경우, 2015년도 VDC만 폭락한 경우, 2016년도 VDC만 대폭상승한 경우, 2017년도에는 VDC만 소폭하락한 경우, 2018년도 VDC만 대폭락한 경우, 2020년 VDC만 대폭락한 경우이다.
상대적으로 주식보다 채권의 20%대 폭락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SPY와 VDC는 높낮이 차이는 있을뿐 비슷하게 움직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VDC와는 상당히 크므로 채권의 대체로는 부적절해보인다.
2. 원자재 ETF
전체적으로 SPY와 비교할 때 DBC, VDE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양상이다.
주식과는 다르게 DBC, VDE는 WORST YEAR -30%를 겪은 해가 존재한다.
2010년에는 모두 상승.
2011년에는 DBC하락, 나머지 상승.
2012년도에는 SPY 상승, 나머지 소폭상승.
2013년도에는 DBC -7% 나머지 대폭 상승.
2014년도에는 DBC -28%, VDE하락, SPY상승.
2015년도에는 DBC, VDE -25%대하락, SPY보합.
2016년도에는 VDE 대폭상승, 나머지도 상승.
2017년도에는 SPY 대폭상승, 나머지 보합.
2018년도에는 모두 하락(특히 VDE-20%)
2019년도에는 SPY 대폭상승, 나머지 상승.
2020년도에는 SPY 대폭상승, 나머지 하락(VDE-33%)
특이한 해로는 2013년 DBC는 하락, VDE 대폭상승한 경우, 2014년 DBC만 대폭락한 경우, 2020년 VDE만 대폭락한 경우이다.
주식과는 다르게 움직이며, DBC와 VDE는 다소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결론 : 원자재 자체가 주식과 상관관계가 높은편이고, VDC경우와 비교해서, DBC의 대체군으로 VDE는 다소 괜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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