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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부

달러 약세에 따른 금값 관심 확대 전망

by GJ자유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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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에서는 연준 양적완화와 금값의 역사를 비교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값이 왜 앞으로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조사해보겠다.

 

 

달러 인덱스와 국제 금 시세 그래프이다. 그래프와 같이 금값과 달러인덱스는 데칼코마니처럼 서로 반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금값은 달러인덱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달러의 힘이 약해지면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가 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값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달러인덱스를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인데, 코로나 후 미국에선 무제한적 양적완화를 시행하고 있으니 달러는 앞으로 약해지기만 하는가?

2021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경기회복을 위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거의 4조 달러를 풀었는데 앞으로 2조 달러 가까이를 또 풀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달러를 많이 풀어서 가치가 희석됐지만 유료화, 위안화 대비 달러수요가 급증하기 되니 상대적으로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되면 달러가 이머징 국가로 흘러가지 못하니 이머징 국가의 부채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이것은 미국의 수출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니 Fed는 기준금리를 인하 또는 제로금리를 더 유지하려고 하지 않겠는가? 장기적으로는 달러약세로 당분간 고착화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렇게 된다면 금값은 앞으로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전망이다.

 

소결론 : Fed의 제로금리 및 양적완화로 달러약세, 상대적으로 금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현재 글로벌 국가부채는 약 250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이는 더 증가될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는 양적완화로 저금리가 고착화된다. 대출을 하기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저금리 구조 안에서는 부채는 앞으로 더 증가되기 쉽다.

부채를 끌어다쓰는 이유는 미래의 소득을 현재로 끌어와 현재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그러니 지금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미국채 발행을 가속화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을 뜻한다.  과거에 물가가 하루마다 치솟으니 화폐가 휴지조각이 된 적이 있다. 화폐가치가 휴지가 되버리니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버린다는 것이다.

화폐가 쓸모가 없어지자 쌓아두고 땔깜으로 쓰고 있는 모습

앞으로 걱정하는 인플레이션은 과거처럼 물가가 치솟아 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이 아니라 물가 대비 화폐가치가 하락하는데서 비롯되는 인플레이션이다.

 

과거에는 금본위제로 보유한 금만큼 화폐를 찍어냈다. 하지만 지금은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찍어낸다. 물론 미국 외 국가는 자신들의 화폐를 찍어내면 화폐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겠지만 전 세계가 달러를 원하니 미국은 예외가 된다. 그러니 미국은 앞으로도 달러를 무제한적으로 찍어낼 것이고,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달러로 인해 달러가치는 훼손되니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금값은 치솟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레이달리오의 말을 인용해보겠다.

"수익률이 훌륭한 자산은 화폐 가치가 절하되고 내수와 세계 경제 갈등이 심할 때 빛을 발하는 금과 같은 자산" "투자자들은 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결론 : 앞으로 달러가 흔해지면서 가치는 훼손될 것이고,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는 더욱 오를 전망이니 금을 보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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