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미국주 결산(업계1위주식, 올웨더 투자)

벌써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금번 포트폴리오를 4월부터 지금까지 유지했었고, 그에 대한 수익률은 8월까지 꾸준히 우상향했다.

그러다가 9월 -6%정도(올웨더는 -4%)를 맞이하고 나서, 작년 TQQQ 투자했다가 -30%를 맞이했던 공포가 떠올랐다.

지수가 10%만 빠져도 -30%가 되는 욕심에 눈 먼 투자의 결과였다.

이 손실이 복구가 안되다가 겨우 복구를 했는데 다시 손해를 입는 달을 맞이하니 공포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러나 10월달 한달만에 손해한만큼을 회복했다.

백테스트결과 지수가 심하게 빠지는 달이 2~3번 정도가 있는데 그 달만 지낸다면 TQQQ도 10년간 100배가 증가했다.

지금 부계좌로 극소량 하고 있는데 +60% 수익중이다.

결론은 최대낙폭 -90%를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서 TQQQ 운영은 묻어두기식 전략도 할만해보인다.

 

힘들었던 한 달이 가고, 새롭게 계좌 +구간에 진입할 수 있었던 10월이었다.

 

 

1. 업계 1위 포트폴리오(주식 100% 운용)

10/1 기준 $35,254에서 11/1기준 $38,094로 +$2,984 증가(+8%)했다.

 

그리고 10월중에 세계 시총 1위와 2위의 변화가 있어서 포트폴리오비중 변화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위 탈환 이벤트가 있었고, 애초 마소의 낙폭률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중간에 마소와 애플 1:1비중을 유지하였고, 결국 마소가 애플을 따라잡으면서 계좌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소액 남는 것은 배당주 SO, VZ로 2틀 뒤에 배당주 계좌로 옮겨질 예정이다.

 

그리고 초고속 성장수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달리는 말이 더 달린다'로 불나방처럼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5%정도이더니 금요일쯤해서 +전환했다.

정말 미국주식 시장의 예산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아주 천천히 우상향하는 그런 주식이 오히려 QQQ보다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2. 레버리지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

10/1기준 $24,336에서 +$1,166(+4.7%) 상승한 11/1기준 자산은 $25,502이다.

금번 비트코인 선물 ETF인 BITO가 출시되었다.

 

이루자투자에서도 주식과 채권과는 상관관계가 낮은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군으로 투자에 매력도가 높은 평을 낸 것도 있고, 손쉽게 ETF로 구입할 수 있어서 비중을 싣었다.

 

그리고 자산군으로 인정받아 대형 기관들의 포트폴리오로 5~10%정도만 편중하더라도 그 규모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20351

[단독] 한국교직원공제회 비트코인 투자한다

 

싣자마자 -10%를 찍기도 하였으나 비중이 적었고, 이정도 변동성은 감안할 수 있으며, 향후 10년뒤까지 바라본다면 충분히 편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TF를 본다면 떨어졌던 SPY, QQQ가 회복을 하여서 +전환을 하였다.

 

지난달은 특히 채권과 주식 모두 하락을 보였고, 금번달 둘다 회복은 하였으나 채권 상승폭이 조금 적어 아직은 -이다.

 

확실히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이슈가 남아있는만큼 미국장기채(TLT)보다는 물가연동채(LTPZ)가 변동폭이 조금 적었다. 게다가 고배당이다(3~5%).

 

금은 여전히 재미가 없고, 원자재는 지난달만큼의 상승려은 수그러드는 모습이었다.

 

결론적으로 다시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을 보였다.

한국시장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전 정목이 아직도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미국시장은 아주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우리가 평생 투자해야 할 시장은 역시나 미국시장이다.

 

특히나 올웨더투자는 전액 대출로 이루어졌는데 확실히 금리이자 이상의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 투입금액 조정으로 계산이 흐려졌으나 4월이후 누적수익금 기준으로 보았을대 +9.3% 수익을 보여주었다.

 

국내주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헬릭스미스로 찾아올 예정이다.

총 원화계좌에서 저번달엔 -를 기록하여 적지 않았지만 위기에 환율이 올라 조금 방어를 해주었다면, 금번에 안정을 찾으며 환은 떨어졌으나 달러수익률 자체가 놀라운 상승을 보여주어 회복하게 되었다.

 

6/1	7/1	8/1	9/1	11/1
₩64,398,959	₩67,390,645	₩70,116,622	₩73,068,979	74,718,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