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미국주 결산(업계1위주식, 올웨더 투자 비교)

벌써 하반기를 맞은 날이 엊그제 같더니, 벌써 8월도 다 지났다.

이제 9월, 추석이 있는 달이다.

올해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고, 주식시장은 하락 없이 여전히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1. 업계 1위 투자 포트폴리오

주식 100%로 운용하는 업계 1위 투자 포트폴리오는 아무래도 상승장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보다 더 많은 상승을 나타낸다. 올웨더는 상대적으로 주식 비중이 60%이며 이것도 개별주식이 아닌 100~500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금번달 수익은?

지난달 8/1 $36,250 대비 3.4% 증가한($1,245) 9/1 현재 자산은 $37,495이다.

누적 수익금으로는 $4,739로 한화 약 500만원을 기록했다.

4월 대비 약 14% 연 누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4월 이후로 매달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는 미국이 추가로 4조 달러를 더 푼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아무래도 수요>공급의 효과로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의 가격이 마구 솟구치고 있다.

이런 장에는 꼭 몸을 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금이 쓰레기가 되버리기 때문이다.

버블이 터지기 전까지는 이 버블을 누려야 부자될 수 있다.

감히 예측하기란 어려우며, 버블이 깨지는 신호는 나스닥 -3%로 대응할 수 있다.

예측은 금물, 대응만이 살 길이다.

2. 올웨더 포트폴리오(레버리지 버전)

새롭게 짠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성적 공개이다.

8/1 $24,853대비 1.9% 증가한($489) 9/1 현재 자산은 $25,342이다.

누적 수익금으로는 $2,022이며, 4월 대비 8.6%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증액 때문에 계산이 복잡하다)

아무래도 하락장에서 빛이 나는 투자전략이기에 주식 100%보다는 적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달에는 무슨 이벤트가 있었나?

바로 테이퍼링 이슈로 잠간의 조정이 있었다. 테이퍼링은 예상된 것이었는데 이로 인해 금리상승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자 경제 대통령 파월의 발언으로 시장의 우려는 주식에 대한 상승으로 화답하였다.

다행히도(?)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금리 인상까지는 다소 먼 이야기라는 것이 그 근거이다.

시장은 때로는 이유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최근들어 연거푸 박살나고 있는 한국시장과는 달리 펀더멘탈이 강한 미국 시장은 상승세이다.

웬만한 한국시장 투자자들은 아마도 계좌가 -10~20%정도는 손실을 입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환율은 오르고, 이에 달러자산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세계의 모든 부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

내가 머리를 쓴 알파 투자보다 오히려 QQQ 수익률이 더 높다.

만약 세계 1등주 AAPL 100%투자했다면 4%이다.

역시 머리를 써봤자 시장수익률이나 인덱스펀드를 따라기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잃지 않고, 기업에 대한 신뢰로 홀딩을 한 결과 수익을 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마지막으로 환율 때문에 변동성은 크지만 한화기준 총 수익을 계산해보자.

6/1	7/1	8/1	9/1
₩64,398,959	₩67,390,645	₩70,116,622	₩73,068,979

미국자산 한화 1억의 목표는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모두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