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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결산

2021년 11월 미국주 결산(업계1위주식, 올웨더 투자)

by GJ자유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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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벌써 1달밖에 남지 않았다.

국내장은 작년 큰 상승 이후로 5달 연속 하락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누적이 되니 피곤해지고 있다.

반면 미국장은 빠지는 달이 있음에도 회복속도가 빠르며 그 전고점을 돌파하며 계속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른 전략은 확실히 국장비중을 미장과 1:9 또는 2:8로 유지할 경우 국장에서 -20%가 자주 일어날때에 미장에서 환율상승으로 헷지가 가능하며, 국장에서 마이너스된 부분을 그동안 +된 미장수익으로 커버하며 오래 기다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전략이 생성되지 않을까 싶다.

 

 1. 업계 1위 포트폴리오(주식 100% 운용)

11/1 기준 $38,238에서 12/1기준 $39,634으로 +$1,396 증가(+3.6%)했다.

시작일 4/1 기준 +$6,878로 총 기간 수익률 +20.9%이다.(증액으로 계산법을 이렇게 하기로 한다)

 

이번달 장중 원화기준 자산 4800만원 선을 몇번 터치하다가 4700만원 선으로 마감했다.

확실히 9월 마이너스를 10월과 11월 결과적으로는 큰 상승을 이뤘다.

그러니 매일 주식창을 보며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그래프처럼 자산이 우상향하기 때문이다.

국내장과 같이 자주 매매할수록 돈만 잃는다, 내가 천재가 아닌 이상 국내장에서 꾸준히 테마를 좇으며 수익을 내기에는 어렵다. 한계를 인정하자.

 

미국주는 현재 세계 1,2위 애플과 마소를 90%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를 테슬라 10% 보유하고 있는 중이며, 큰 이벤트는 없었다.

인플레이션과 오미크론 이슈로 장이 살짝 빠지는 부분에서 나스닥 -2%를 한두번 경험할때는 피로도가 굉장히 컸으나 공황신호(나스닥 -3%)가 뜨지 않을 경우 리밸런싱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결론 : 마음 편히 투자하자, 미국시장은 우상향한다.

 

2. 레버리지 올웨더 포트폴리오 전략

11/1기준 $25,502에서 12/1기준 자산은 $25,599으로 +$97 증가(+0.3%)했다.

시작일 4/1 기준 +$2,279로, 총 기간 수익률 +9.7%이다.

 

나스닥이 -2%가 뜨는 경우에는 채권이 +1.5%이상 상승을 하며 방어를 잘 해줬다.

앞으로 테이퍼링 이슈가 남아있어 명목채권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여러 레포트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것은 명목채권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한 달이었다.

당연히 수익률은 주식100%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보다는 적었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은 큰 메리트이다.

 

포트폴리오 변화가 다소 있었고 이에 대해서 아직도 논의중이다.

유가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엑손모빌을 조금 편입하자 바로 유가가 $80에서 $60대로 급락했다.

이래서 뇌동매매는 안되는가보다, 따라서 올웨더는 100% ETF로 운용하도록 하자, VNQ로 바꿀 생각이다.

반면 BITO가 현재 -15%중이며 장중 -20%까지 갔다. 하지만 소량이고 자산배분의 일환이기 때문에 크게 마음의 동요는 없고, 연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때 오히려 비중을 조금 더 싣을 것을 생각하니, 이래서 변동성이 큰 자산군은 소량으로 리밸런싱 대처 전략이 아주 좋다고 본다.

어떤 자산군이든 오래 보유해야 복리로 부자될 수 있으니 말이다.

 

비록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 중간에 레버리지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바꾸었지만 같은 기간 4~12월간 위 포트폴리오를 유지했다면 어땠을까?

BITO는 9~10월중에 편입된 ETF로 생략하고 VNQ로 대체하였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 레버리지 올웨더 포트폴리오 대비

아무 걱정 없이 약 8개월간 +25% 수익률을 거두었을수 있었다.

년초대비로 1년을 꽉 채웠다면 오히려 +20%로 년초에 장이 빠진 영향이 있었다.

어쨌든 대출로만 하는 올웨더 투자 치고는 꽤 좋은 수익률이지 아니었나 싶다.

따라서 내년 1년 더 투자를 연장하기로 한다.

 

 

*통합 포트폴리오 누적 원화 자산

 

6/1 7/1 8/1 9/1 11/1 12/1
₩64,398,959 ₩67,390,645 ₩70,116,622 ₩73,068,979 74,718,950 77,661,220

누적수익은 어쨌거나 우상향한다.

6/1기준 + 1300만원이다.

그러면 뭐하나, 국내장에서 까먹으면 말짱 도로묵인것을..

 

이번 한 달은 특히 국내장에 대한 피로도가 큰 한 달이었다.

어쩌다보니 국내장 비중이 본래 전략에서 매우 커졌으니 손실을 감내하더라도 나의 건강을 위해 다소 줄이고, 목표한 주식을 존버해서 수익까지 보유할 셈이다.

 

결론 : 마음 건강히 오래 투자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손절을 감내하더라도 비중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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