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배당주 - 펩시(PEP) 음료업계 2위!

오늘은 음료업계 1,2위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내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펩시콜라(PEP)뿐인데 코카콜라(KO)에 대한 비중도 늘릴 계획이다.

이름	시가총액	배당률	배당성장률(5년)	배당성장년도
KO	262조 3,087억원	3.09%	4.25%	58 Years
PEP	225조 1,575억원	2.80%	7.80%	48 Years

업계 1위와 2위 시총이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

애초 펩시를 선택한 이유는 배당성장률을 먼저 고려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배당주 선택에 있어 고려할만한 요소인 해당섹터 점유율을 따져보자면 업계 1위 코카콜라를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오늘은 이 두가지에 대해서 간단히 비교해보기로 하자.

 

-회사소개

이 회사는 1898 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욕 구매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식음료 회사이다.

이 회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프리토레이, 게토레이, 펩시콜라, 퀘이커 및 트로피카나가 포함된다.

이 회사는 6개 부문을 통해 운영된다.

FLNA(Frito-Lay North America), Quaker Foods North America(QFNA), 북미 음료(NAB), 라틴아메리카, 유럽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ESSA),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AMENA)이다. FLNA 부문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자사의 브랜드 식품 및 스낵 사업을 포함한다. QFNA 부문에는 미국 및 캐나다의 시리얼, 쌀, 파스타 및 기타 브랜드 식품 사업부가 포함된다. NAB 부문에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자사의 음료 사업부가 포함되어 있다. 라틴아메리카 부문에는 라틴아메리카에 있는 음료, 식품 및 스낵 사업부가 포함된다. ESA 부문에는 유럽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음료, 식품 및 스낵 사업부가 포함된다. AMENA 부문에는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음료, 식품 및 스낵 업체가 포함된다.

 

펩시콜라 자회사 목록들.

아래 펩시콜라 주가를 보면 알겠지만 창업이래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인수합병으로 경쟁사들을 하나씩 없애며 독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주 아는 브랜드들이 보인다.

코카콜라고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코카콜라가 월등히 앞선다

	시장 점유율
KO	43%
PEP	24%

 

-주가차트

창업이래 펩시콜라 주가차트.

5년간 SPY와의 비교

최근 5년간 SPY는 103% 성장을, PEP는 42% 성장을 했다.

주가가 시장성장률 이하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KO, PEP 5년간 비교차트

주가성장 면에서는 펩시콜라가 더 공격적인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의 상승력이 무섭다.

나는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더 좋아해서 펩시에는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주가를 보니 펩시콜라를 선택한 것도 이유가 조금 있다.

 

 

-재무제표

연매출 $70B정도에서 꾸준히 성장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은 안정적으로 되고 있다.

현금흐름표 내역을 볼때 음료업계들은 아직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 증감이 다소 더디다.

하지만 펩시보다 코카콜라는 점유율이 월등한 것으로 메리트가 분명 있다.

 

 

-배당내역

5년간 배당성장률이 코카콜라보다 양호하다.

48년간 배당금 성장 그래프

배당총평 : PepsiCo는 주당 $ 4.09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며 현재 배당 수익률은 2.80 %입니다. PepsiCo는 49 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 왔으며, 이는 회사가 배당금을 유지하고 늘리 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PepsiCo의 배당 성향은 73.96 %입니다. 이 지불금 비율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75 % 미만입니다. 수익 추정에 따르면 PepsiCo는 내년에 67.72 %의 배당금 지급 비율을 갖게됩니다. 이것은 PepsiCo가 배당금을 유지하거나 늘릴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5년간 배당률 추이

펩시콜라는 대략 3%내외 수준의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다시 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현재 주가에서 매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결론

1. 배당성향 자체는 코카콜라, 펩시 모두 비슷한 상태이다(배당금 지급 능력) 

2. 근소한 차이로 배당률이 높은 코카콜라가 꾸준한 점유율로 앞으로도 배당금을 중단하지 않고 지급할 수 있지만, 배당금 성장률을 고려한다면 펩시콜라도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