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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6월의 배당주 - 브로드컴(AVGO)

by GJ자유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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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월 9월 12월 배당주 지도이다. 브로드컴은 4위로 8%정도 차지하고 있다.

금번에 배당주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좋은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브로드컴(AVGO)이다.

이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주가상승과 배당상승이 아주 뛰어난 기업이다.

 

사실 성장주/가치주 비율이 고민이 되는데 유명한 미국 배당주 투자자 <소수몽키>님은 6:4를 유지하신다고 한다.

어느정도 성장주의 시세차익으로 배당주를 더 추가하기 위함이다.

그 대안으로 AVGO의 비중을 높였던 것 같다. 애플, 마소, 테슬라 대안으로 말이다.

앞으로도 성장주 비율을 조금 더 늘릴 예정이다.

 

 

-회사소개

브로드컴(Broadcom Inc.)은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에 2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다.

이 기업은 다양한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설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솔루션 부문과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의 두 사업 부문을 운영한다.

반도체 솔루션 부문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인허가 뿐 아니라 반도체 솔루션 제품 라인 사업을 한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은 메인 프레임 및 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광섬유 채널 스토리지 전용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한다.또한 디지털 및 혼합 신호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 기반의 기기 및 아날로그 III-V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업은 데이터 센터, 통신, 기업 및 임베디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의 데이터 이동을 관리하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솔루션에는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IBM Z 메인프레임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5년간 주가차트> 기술주이기 때문에 QQQ와 비교를 했다. 

주가성장은 QQQ와 동일하다.

 

하지만 SPY차트도 아니고 QQQ와 비교해볼 때 배당주로서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주가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반도체는 경기를 탄다고 하는데 사실 QQQ와 동일한 수익률이라고 한다면 SPY보다 훨씬 큰 수익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당주로서 SPY 정도의 주가상승도 훌륭한데 말이다.

그리고 2018~2020까지는 박스권인 부분은 삼성전자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개인적인 견해로는 주가차트 모양상, 삼성전자를 달러로 갖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고 본다.

 

 

-재무제표

시가총액 : 211조 8,161억원

배당률 : 3.15%

배당성장년도 : 10년

배당성장률(5년) : 50%

배당성향 : 53%(잘못된 수치인 것 같은데 재무제표를 참고하자)

AVGO 영업이익률와 순이익 현금흐름표

영업으로 버는 순현금은 점점 우상향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AVGO 배당성향

배당성항에 2020년도에는 문제가 있다.

현금흐름만 한번 살펴보자.

배당성장률이 엄청나기에 배당금 지급되는 현금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순이익 대비로는 이제 한계이고 ,영업이익 대비 50%대의 배당성장을 이렇게 유지하기엔 어렵지 않나 싶다.

하지만 관건은 회사가 돈을 꾸준히 잘 벌고 있느냐에 달린 것 같다.

브로드컴은 훌륭하게 그 조건을 달성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주에 대한 배당 포스팅은 처음이지만, 반도체 섹터는 경기를 탄다고 하는데  주가가 그만큼 성장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다른 반도체 기업들과 비교를 추후 해봐야 겠다.

 

 

 

 

 

 

 

 

-배당내역

배당총평 : 브로드컴은 주당 14.40달러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3.10%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10년 연속 배당을 늘리고 있어 배당을 유지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컴패션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드컴의 배당성향은 78.05%이다. 75%를 초과하는 지급 비율은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지만, 내년 실적 추정치를 기준으로 배당금 지급비율이 60.86%에 이를 전망이다. 

브로드컴이 배당금을 지속하거나 늘릴 수 있다는 의미다.

 

 

2020년 반도체 점유율 자료이다. 반도체 점유율 1위는 인텔이다. SK하이닉스 시총은 96조인데 브로드컴보다 더 많은 매출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점유율 1위 인텔 주가와 배당은?

주가는 그럭저럭, 오히려 2등이하는 전고점을 진작 회복하고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말이다. 배당은 삼성전자수준이다.

반면 브로드컴은 매출액 대비 주가성장은?

브로드컴 5년간 주가추이이다. 지금 너무 가파른 상승세라 매수하기 굉장히 부담스러운 자리이다. 그리고 여기에선 배당성향이 53%정도로 나오느데 재무제표상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 지급비용이 초과했다.

지금 매수하긴 했지만 주가상승 이유가 약해보인다.

그리고 또한 호재가 있다면 이미 선반영되어서 올랐다고 보여지며 긴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다.

 

-결론

1. 반도체 기업 중 QQQ에 상응하는 주가성장과 3%대의 시가배당률은 현재 매력적이다.

2. 배당성향 수치가 오류가 난 것 같고 이를 확인하는 작업이 복잡했지만 요약하자면 꾸준하게 영업이익으로 돈을 잘 벌고 있고, 꾸준하게 투자활동으로 그만큼 현금이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20%이상 배당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이 배당성장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관건이다.

3. 하지만 주가 상승이 너무 가팔라 비중을 줄이겠다(8% -> 5%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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