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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올웨더포트폴리오-월배당 신흥국 채권 EMLC

by GJ자유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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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약 8%를 차지하는 신흥국채권 EMLC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신흥국 채권은 달러약세 < 신흥국 자금 유입 < 신흥국 채권 강세를 나타내게 된다.

 

[나의 공부] - 달러 약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앞에 포스팅에서는 과거와는 다른양상으로의 달러약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의 글을 다뤘다. 그럼 앞으로 상승이 주목되는 신흥국채권 ETF EMLC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에는 채권비중이 상당하다. 나의 경우에는 주식비중도 남들보다 높은데 주식45% 금,원자재 20% 35% 채권이다. 이 중 회사채와 미국채 비중은 어느정도 공부가 되었고, 문제는 신흥국 채권에 대한 고찰이다.

코로나 위기때 주식 하락, 미국채 상승, 신흥국 채권 하락의 양상이 나타났다.

미국채를 보유하는 이유는 주식의 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인데, 달러자본 이탈로 미국주식과 신흥국채권이 동시에 떨어지고 미국채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채에 대한 헷지는 가능하지만 주식과 같은 상승세라면 차라리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신흥국채권 보유종목이다.

 

구성종목 : 브라질, 아프리카, 멕시코 등이 보인다.

 

secretaria tesouro nacional은 어딘지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고, 주로 브라질 위주로 아프리카, 멕시코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나는 알고 있다. 이들의 신용도를 보자면,

 

배당내역을 보니, 2020년 9월까지만 지급이 된 것 같다. 그 이후에도 배당이 지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확실히 선진국이라 볼 수 있는 AA등급 이하가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배당률은 월배당으로 4.9% 고배당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파산위험이 크기 때문에 배당률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ETF로 구성되었기에 혹시나 한 국가가 파산하더라도 ETF가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먼저 전체적인 차트를 보니 과거 신흥국이 잘나가던 시절에 비하여는 매력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전고점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상태이지만 선진국의 회복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방어수단으로서의 채권으로서 효과가 있을까 싶다.

 

 

EMLC 전체차트
최근 5년간 EMLC 데이터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최근 EMLC의 저점을 회복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매수를 해놓는다면 최고점 40불을 찍을때(수익이 +20%일때) 포트폴리오 조정과 년 약 5% 배당금을 통한다면 약간의 이득과 함께 주식 위기 시 약간의 헷지(주시과 함께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를 할 수 있겠다 싶어 보유하게 됐다.

 

사실 신흥국의 발전은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수출이 향상되면서 신흥국 경기가 활발하게 돌아가는 때이다.

 

코로나 발생 -> 미국국채 상승 -> 미국주식, 금,은 가격 상승(현재) -> 인프라투자 시작 -> 원자재 가격 상승 -> 신흥국통화 가치 상승 -> 신흥국 주식, 채권 상승 -> 연준 테이퍼링 시작 -> 금, 은 가격 하락 -> 연준 이자율 상승 -> 미국주식 하락, 채권가격 상승

 

지금 원자재 값은 상승했지만 실물경기와는 괴리가 있는 상태라서 과연 신흥국도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을것 같다. 

 

결론

1. 만약 포트폴리오에 신흥국 채권을 보유하고 싶다면 지금 보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2. 상승여력 존재와 연5% 배당률은 장기적으로 매력적이다.

3.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분산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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