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PI 크게 꺽이면서 모든 주식 반등 시작
기술주가 다우나 SP500지수 대비 -40%부근까지 꺽이면서 기술주포트 비중 줄이고, 배당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배당주도 배당성장주는 기술주와 비슷한 낙폭을 보이는 주식도 있고, 오히려 작년에 크게 오르지 않는 주식들은 전통적인 배당주 느낌으로 올해는 나스닥지수만큼은 낙폭이 적어 배당주 투자일기를 다시 쓰기로 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슈, 달러강세, 전쟁종식 이 이슈 중에 2가지나 진전이 있으면서 드디어 주식시장에 활력이 돋았습니다.
이대로 V자반등을 하진 않을것 같고, 빠진 기간 이상 천천히 회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순간 1년동안 빠지니 너무 힘들었죠 다들.
잠을 자고 일어나기가 싫었을정도로요.
분명 장 시작하면 어느정도 오르고 있었는데 지하도 없이 나락하니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부정맥도 다시 돋는거 같고 건강도 이상이 생길줄알고 CPI 전날에도 크게 하락해서 다 정리할까? 새벽에 잠시 고민했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월급으로 1억을 모은다는게 100만원씩 7년인데...
차라리 이 주식들을 7년동안 묵혀놓는게 더 빠르겠다. 판단이 스더라구요.
대신 그 사이 건강은 꼭 챙겨야 겠다. 라는 다짐이었습니다.
우량하면서 과대낙폭기술주를 담을까 하다가 부동산리츠업계1위에 AMT에 몰빵하게 되었고, 기술주 상승만큼 올랐네요.
기술주를 산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는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결국 건물주가 되고 싶어하던 저의 꿈은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누리게 되었네요.
시드가 적어서 배당금은 크게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배당금 받으면서! 기업에 대한 신뢰를 더욱 쌓으면서! 장기투자할 목적입니다.
정말 좋아보이는 애플 테슬라 구글 어도비 TSM 좋은 주식은 기술주포트폴리오에 담으면서, 기술주는 일희일비하지만 배당주는 대응없이 무조건 존버로 갈 요령이기 때문에 심심하지만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고, 환율이 크게 빠지면서 수익에 오히려 마이너스지만, 지금까지 환이 오르면서 마이너스를 햇지 한것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원화 미국ETF에 일부 있는 것에 만족하며 그저 상승을 연말까지 즐기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모두 힘드신것들 보상받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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