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방문하시는 40대 남성분들께(Feat. 네이버 애널리틱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약 3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일기 형식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을 기록했다.

 

 

1월 방문 통계

1월 14일부터 첫 기록을 시작했다.

평균적으로 1월에는 하루에 10명도 안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로 전향, 그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티스토리 피드에 블로그 소개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유입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다.

 

3월 방문 통계

배당주 포스팅은 3.14부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매일마다 몇 개씩 포스팅을 올렸다.

 

확실히 올리는 포스팅 수가 많아지니 이 후부터는 배로 증가했다.

 

4월 방문 통계

지금은 일일 평균적으로 대략 100회를 찍고 있다.

 

그리고 며칠전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통해 최근 며칠간을 분석해보았다.

대부분 나의 블로그에는 40~50대분들이 남성분들이 많이 들어오시고 계셨다.

 

 

대부분 미국 배당주에 대한 검색을 다음에서 하시고 들어오셨다.

생각보다 놀라긴 했다.

퇴직을 앞둔 아버님들이 미국 배당주에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니, 앞으로 포스팅을 조금 더 자세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참고로 나는 30대 초반이다)

그래도 한 번 들어오시면 1분 안으로 읽어보신다.

그래도 1번 방문을 하면 그 중 절반 정도는 다른 글까지 같이 보셨다.

 

40대 분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다.

미국 배당주 투자는 퇴직을 앞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퇴직후 나의 노후에도 결코 망하지 않고 더 잘 일할 수 있는 기업만을 분석하고 포스팅하고 있다.

 

배당주에 대한 기초를 위해 아래 2개 글을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나의 공부] -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

[나의 공부] -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만 피하면 된다(Feat. 돈의 속성 리뷰)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만 피하면 된다(Feat. 돈의 속성 리뷰)

배당주 투자는 복리를 기반으로 한다.

약 10년간 보유할시 시세차익 2~3배 정도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배당금은 매년마다 내 월급처럼 올라간다.

대표적인 배당기업 코카콜라(KO)는 지난 58년간 배당금을 증가시켰다. 지난 10년간 주가는 약 2배, 배당금은 70%가 올랐다.

비록 이전에 비해 앞으로 성장성은 더뎠지만 앞으로도 어떤 경제위기가 찾아와도 그렇게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가는 기업이다.

그 외에도 현재 배당률은 낮지만 앞으로 주가성장성과 배당성장성이 더 높은 기업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하여 지금부터 모아가신다면 훌륭한 노후대비가 되실 거라 기대한다.

매일매일 가격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다.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살 수 있고, 주가가 오르면 내 자산이 오르니까 좋은 것이다.

 

일단 연봉만큼 투자를 시작하고 그 외의 돈은 매달마다 나누어서 투자하시길 권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