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 재테크가 한창이다.
2020년은 그야말로 주식의 해였다.
한 마디로 못 먹은 사람이 없던 것이다. 그래서 전례없는 증권회사에 맡기어진 예탁금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그래서 많은 밀레니엄 세대들이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밀레니엠 세대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은 주식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운이 좋아 소싯적에 서울에 땅 사논 노인분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하지만 주식은 10만원만 있어도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블로그에는 주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있다.
하지만 재테크 경험 없이 관심만으로 글을 보는 지인들과 독자들이 있어 오늘은 기초로 돌아가보려고 한다.
1. 일반회사와 주식회사의 차이
삼성전자는 일반회사가 아니라 주식회사이다.
주식회사로 상장되면 무엇이 좋은가?
소위 급전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이 아니라 회사주식을 팔아 사업비를 언제든 충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회사는 대부분 대출을 많이 당겨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상황이 안좋아 대출을 더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은행입장에서는 이 회사에게 더 대출을 해줄 경우 돈을 못 받을 것 같다. 그럼 대출이 불가하게 되고 회사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주식회사는 이럴경우 자신의 회사주식을 팔거나 새로 발행하여 원하는 만큼 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니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주식시장에 자신의 회사를 상장하는 것은 모든 CEO의 꿈이다. 그것도 주가가 높아질수록 더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꿈은 건물주라고 한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회사를 차려 미국 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의 40%는 유대인 기업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이 세계 금융경제 50%을 장악하고 있고 이중에 40%가 유대인 기업이라면 유대인이 세계 경제권을 움직인다는 것은 거짓이 아니다.
2. 배당주는 무엇인가?
배당주투자란 말 그대로 배당금을 주는 주식회사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온 국민이 다 아는 삼성전자를 예를 들겠다.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작년 2020년동안 열심히 일해서 1억을 벌었다.
여기에서 인건비, 재료비, 사무실 임대료 등 영업에 쓰여진 돈이 5000만원이라고 하면 2020년 삼성전자의 순수한 이익은 5000만원이 된다.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순이익이다.
그런데 삼성전자 주가가 10년 내내 떨어지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살까?
꾸준히 주식이 올라가야 국민주식으로서 유지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주주들을 포섭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배당금을 주는 것이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1주마다 1000원을 배당금으로 돌려준다고 치자.
그리고 삼성전자 1주는 5만원, 삼성전자 총 주식은 10000개가 있다.
그럼 삼성전자는 1년에 배당금으로 1000원 * 10000개 총 1천만원이 나간다.
그럼 삼성전자는 1년동안 일해서 5천만원 순이익을 벌고 이 중 1천만원이 주주들에게 전달된다.
이것이 바로 배당주 투자이다.
한국에서는 익숙하진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배당을 주는 회사가 많이 없을 뿐더러 배당금도 매년마다 늘리면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주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몇 년 전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요구로 배당금을 지불하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은 주식회사는 역사는 200년이 더 되었고 선진국 답게 주주친화적인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작년 2020년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위 기업 500개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불한 총 금액은 500~600조라고 한다.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480조인데 그만큼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배당금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배당금이 매년마다 인상이 안될 경우 주주들은 회사를 신뢰하지 못하고 떠나기 십상이다.
미국에 그래서 유명한 배당주가 너무나도 많다.
코카콜라는 58년간, 펩시콜라는 48년간, 3M은 62년간, 존슨앤드존슨은 58년간 등 배당금을 매년 인상한 기업들이 너무 많다.
상황이 이러자 삼성전자도 몇 년전부터 배당금을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3. 고배당주가 좋은것일까요?
고배당주 저배당주가 있다.
배당금은 주식 1개당 주는 금액이다.
삼성전자가 현재 5만원이라고 하고 배당금이 1주당 1천원이라고 치자.
그럼 배당률은 50000만원 투자할 경우 10000원을 받게 되니 배당률은 2%가 된다.
그런데 회사는 배당금을 조금씩이지만 매년마다 인상해야 한다.
그래서 2021년에는 1100원, 2022년에는 1200원씩 인상을 했다.
그럼 2.2% 2.4%로 배당률이 증가될 것이다.
그런데 주가가 50000원에서 55000, 60000원으로 오르게 되면? 배당률은 그대로인 것이다.
따라서 현재 배당률이 낮다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주가성장과 함께 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배당의 경우를 보자.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똑같이 1년에 5000만원 순이익을 보았고 1주에 50,000원 하는 삼성전자가 배당금을 1주에 5,000원을 준다고 치자. 그럼 배당률은 10%나 나온다.
그럼 삼성전자는 1년에 1천만원 배당금을 주주에게 돌려준 것에서 5천만원을 주주에게 돌려주게 된다.
1년동안 번돈 전부다 주주에게 다 가게 되면?
회사는 남은 돈을 가지고 더 투자를 해서 경쟁업계에게 밀리지 않도록 공장도 설비하고 연구도 진행하고 로비도 해야 하는데 이럴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 결국 2위에게 1위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그러니 너무 높은 배당률은 오히려 함정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점점 순이익이 증가하여 앞으로도 배당을 점점 늘려도 회사성장과 주가성장에 무리가 없는 회사를 선정하여 포스팅하는 것이다.
이 블로그에 추천한 종목들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월급이 매년마다 오르듯 배당금 인상은 당연하고, 주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다.
배당주 투자는 월급에 10만원만 투자해도 가능하다.
1달이라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우리가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된다.
그러니 이번에 받은 월급부터 당장 투자하라.
그것도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보다 더 일을 잘하는 기업에 평생 투자하라.
주가가 잠시 안 좋아지면 당장 빼고 싶은 그런 기업 말고, 내가 믿을 수 있는 기업 말이다.
그런 기업은 나보다 더 오래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미국주식 투자] - 월배당 리츠주 - 리얼티 인컴(O)
리얼티 인컴은 현재 $62 한 주에 7만원이면 살 수 있다. 24년간 배당성장을 이루어낸 기업이며, 현재 투자금 대비 4.5%배당률을 보이고, 그 배당금을 12개월로 나누어서 월마다 배당으로 받는다.
-결론
우리는 돈을 불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는 근로소득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업이나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사업체를 만들거나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자본이 스스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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