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포트폴리오 기준 시가배당률 3.7%이다.
여기서 15%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세후 배당률은 3.1%이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지만 배당수익률을 조금은 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NHI, OHI와 같은 고배당 리츠주도 고려해본건 아니었지만, 배당히스토리가 짧고 시세차익도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탈락했다.
지금까지 2,5,8,11월 배당주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도 역시 5월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 통신회사 AT&T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한다.
과연 지속적인 고배당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포커스다.
-회사소개
AT&T(AT&T Inc.)는 1877년에 설립되었고, 전 세계 23만 76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미국 댈러스에 위치해있다.
전 세계로 통신, 미디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주회사다. 이 기업은 4개 사업부문(통신, 워너미디어(WarnerMedia), 남미, 잔드르(Xandr))을 운영한다.
통신 부문은 소비자에게 무선 및 무선 통신, 영상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 사업 부문은 모빌리티(Mobility), 엔터테인먼트 그룹(Entertainment Group), 비즈니스 와이어라인(Business Wireline)을 포함한다.
워너미디어 부문은 다양한 물리적 및 디지털 형태로 영화, TV, 게임 및 기타 컨텐츠를 개발, 제작 및 배포한다.
워너디어 부문의 사업에는 터너(Turner), 홈박스오피스(Home Box Office),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가 있다.
남미 부문은 남미 국가에 엔터네인먼트 서비스를, 멕시코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로(Viro)와 멕시코(Mexico)가 남미 부문의 사업에 해당되며 잔드르 부문은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무제표
시가총액 : 241조 3,629억원
배당률 : 6.94%
현금 및 단기자산 : 10.9조
현금성 영업이익 : 48.4조(순이익 : -4.2조)
배당금 지급 : 16.8조
VZ와 비교해보았을 때 영업해서 버는 돈은 동일하지만 배당금 지급은 T 16.8조와 VZ 11.6조로 T가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률도 VZ는 20%, T는 코로나 이전에 약 15% 정도로 밀린다.
그래도 매년마다 40조씩 벌어들이는 회사이다.
-배당내역
AT & T는 주당 $ 2.08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며 현재 6.94 %의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 있다.
T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모든 주식의 75 %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있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기업이다.
AT & T는 37 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 왔으며, 이는 회사가 배당금을 유지하고 늘리 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AT & T의 배당 성향은 58.26 %이고. 이 지불금 비율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75 % 미만이다.
수익 추정치를 기준으로 AT & T는 내년에 65.00 %의 배당금 지급 비율을 갖게된다.
이는 AT & T가 배당금을 유지하거나 늘릴 수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분기별 주당 $0.52을 지급하고 있어 5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무려 $2.6을 5월에 받을 예정이다.
확실히 고배당이다.
배당률은 5~7%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현재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결론
1. 36년간 배당 성장을 이뤄내며 고배당을 유지하며 꾸준한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는 점은 메리트가 있다.
2. 주가관리가 아쉽다. 안정성을 위해 비중은 VZ보다 아래로 둔다. 하지만 매수를 한다면 지금 시점이 최근 5년간 최저가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둔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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