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배당주는 보통 4월 배당락일이기 때문에 3월의 월급으로 매수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헬스케어 시가총액 4위면서 고배당인 화이자(PFE)를 하고 싶었지만 헬스케어 관련주들은 3,6,9월 배당주인 경우가 많기에 특별하게 2,5,8월 배당주인 애브비를 선택했다.
<애브비(ABBV)>
-회사소개
헬스케어 섹터부문 시가총액 5위에 빛나는 애브비 (AbbVie)는 연구 기반의 바이오 제약 회사로 다양한 의약품의 발견, 개발, 제조 및 판매에 종사하고 있다.
회사는 2013년에 설립, 본사는 일리노이주 노스시카고에 있으며, 30,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의제품은 류마티스학, 위장병학 및 피부과의 만성자가 면역 질환, 혈액 암을 포함한 종양학, C 형 간염 바이러스 (HCV) 및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를 포함하는 바이러스, 파킨슨 병 및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계 장애, 갑상선 질환 및 낭성 섬유증과 관련된 합병증 및 기타 심각한 건강 상태를 포함한 대사 질환, HUMIRA, 종양학 제품, 바이러스학 제품, 추가 바이러스학 제품, 대사 / 호르몬 제품, 내분비학 제품 및 Duopa 및 Duodopa (carbidopa 및 levodopa), 마취 제품 및 ZINBRYTA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약 제품이다.
매출비중은 제약 부문 100%이다.
휴미라주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 린버크서방정 칼레트라정 시나지스주 젬플라주 마비렛정 벤클렉스타정 세보레인흡입액 카이로케인주 노비르정 |
-재무재표
시총 : 217조 1,893억원
배당률 : 4.8%
현금성 영업이익 : 19.9조 (순이익 : 5.2조)
배당금 지급 : 8.7조
현금성 배당성향 : 43%(배당성향 : 167%)
배당성장년도 : 8년
꾸준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는 회사이다
왜냐하면 경기가 안좋다고 의료제품을 안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꾸준히 20~30%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영업으로 인한 현금창출능력이 훌륭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높은 현금창출능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배당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와 비슷한 머크,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메드트로닉도 20~30%대의 영업 이익률을,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은 10%미만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현금 및 단기자산은 2019년도에 크게 늘었다가 다시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많이 줄었는데, 이는 무형자산상각비로 약 6.5조원이 쓰이면서 배당성향이 확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회사 특성상 제품 특허 관련 지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9년 현금 및 단기자산이 2020년도에 약 41조 가량 투자활동으로 쓰였다.
회사가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주주들도 더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018, 2019년도 내내 주가는 내리 떨어졌지만 동기간 배당성장률은 19%, 40%을 보였다.
그리고 과감한 투자결과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년도 주가는 어느정도 전고점에 근접하게 되었다.
-배당내역(배당성장 : 8년)
배당총평 : AbbVie는 주당 5.20 달러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하며 현재 4.72 %의 배당수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ABBV는 배당금 지급 주식의 7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 있어 주요 배당금 지급자가 됩니다. AbbVie는 8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 왔으며, 이는 회사가 배당금을 유지하고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애브비의 배당금 지급비율은 58.17%입니다. 이 지급률은 75% 미만인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입니다.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애브비는 내년에 42.73%의 배당금 지급비율을 갖게 됩니다. 이는 AbbVie가 배당금을 유지하거나 늘릴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2018년이후 주가조정으로4~5%대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는 조정됐지만 회사가 돈을 못 버는 것은 아니었다.
<참고자료 : 제약주로 월배당 받기>
배당지급월 | 티커 | 시가총액 | 배당률 | 배당성장년 |
1/4/7/10 | MRK | 221조 9,213억원 | 3.5% | 11년 |
2/5/8/11 | ABBV | 206조 7,670억원 | 4.5% | 8년 |
3/6/9/12 | PFE | 224조 9,429억원 | 4.5% | 11년 |
-결론
1. 꾸준히 우상향하는 영업이익, 그에 따른 과감한 투자확대로 회사발전 가능성은 높다.
2. 장기적으로 주가도 전고점 회복 기대, 배당률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다.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배당주 - 마스터 카드(MA) (0) | 2021.03.17 |
---|---|
5월의 배당주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통신업계 1위! (1) | 2021.03.16 |
5월의 배당주 종목 - 크로락스(CLX) (3) | 2021.03.11 |
2월 2주차 성적공개 및 알파 포트폴리오 레버리지 전략 (0) | 2021.02.13 |
2월 1주차 올웨더 포트폴리오 성적공개 (0) | 2021.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