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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속된 하락장에 많은 부정적 뉴스가 가득찹니다.
최근 본 뉴스는 매기술주 버블 끝에는 가치주의 시대가 3년간 도래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정말 기술주는 끝난 것일까요?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는 입장에서 갑자기 웬 테슬라를 언급하나 싶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 계좌는 여러개지만 종류는 3가지입니다.
배당포트폴리오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받으며 존버하는 것입니다. 즉 무대응입니다.
반면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는 주가가 하락하면 대응을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매수구간을 나누어 내가 원하는 가격대가 온다면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는 방법, 또는 일정 비율대로 팔아서 혹시나 주가나 반토막 날때쯤이면 이미 주식을 다 팔고 현금으로 보유하게 되는 방법 등등 많을 것입니다.
부자는 위기에서 나온다는 말을 하락장에서 되뇌입니다.
평상시 투자를 한다면 예를들어 +30% 성장하는 주식이 있다면 그 해 수익률은 30%입니다.
하지만 -30%된 주식을 사서 그해나 다음해까지 +30% 주가가 성장했다면 +69% 수익률이죠.
물론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분할접근(흔히 말해 정찰병 투입!)으로 본다면 지금 테슬라 어제 어닝폭락후 시외가격으로 -50%입니다.
-99%까지 폭락한다는 전제하에 20%구간마다 일정비율을 소량씩 진입한다면 굉장히 좋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욕싱믈 슬며시 내봅니다.
예)전체시드 대비 10%의 물량을 전고점 대비 -50% 구간에서 1차 진입 -70% 구간에서 2차진입 -90%구간에서 3차진입
물론 -90%구간까지 오지 않는다면 그냥 주가상승을 즐기면 되고, -90%까지 오더라도 꼭 정해진 구간에 시드 넣어 평단가 낮추고 남은 현금(가치주, 배당주)으로 존버하며 월급으로 버티기 모드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지수가 -40%를 뚫고 하락한다면, 지금까지 2008년 이후 나스닥 -40%이상 빠지는 장이 시작된다면 거의 -50%이상 빠지는 대공황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엄청난 두려움에 휩싸일 것이니 이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때쯤이면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금리가 동결되고 10년물 채권금리도 이제 서서히 하락하는 대회복장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테슬라에 대한 분석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고 유투브 자료에도 넘쳐납니다.
다만 작년 대비 차량판매량과 영업이익이 충분히 성장한 채로 올해 마감할 것으로 보이니 팩트만 보고자 합니다.
그저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허접한 이야기 주저리 남겨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가운데 미선물이 -1%이상 하락하고 있는 슬픈 소식도 같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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