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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골다공증[ osteoporosis]

by GJ자유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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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원인
- 낮은 골밀도의 원인: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 골절의 원인: 낮은 골밀도, 저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혹은 형제의 골절력,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진단/검사
골밀도 검사 방법으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초음파,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quantitative CT) 등이 있다. 이 중 DXA가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이다.

초음파의 경우 기계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보통 선별검사에 많이 쓰이지만, 종종 DXA법에 의한 결과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의 경우 요추(lumbar spine), 팔뚝(forearm)이나 정강이뼈(tibia)를 측정하는데,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여 실제 밀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방사선 노출량이 많다.

치료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 단위 이상을 권장한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데노수맙 (denosumab),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골흡수억제제)

 

 

실전사례


안ㄷ희 : 7/8 병원다녀와서 연골검사 연골상태 안 좋고, 골다공증 검사 하였으나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하여 비타민D와 휴텍스리세드로네이트정(리세드론산나트륨) 1주일 1회씩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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