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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

토스증권 사칭 ‘서밋프로젝트’ 사기 주의

by 법무법인기상(LAWFIRM IM&HAN)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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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사칭 ‘서밋프로젝트’ 사기 주의

최근 토스증권을 사칭한 ‘서밋프로젝트’ 사기가 SNS와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습니다. 이 사기는 김규빈 대표를 사칭해 “단기간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현혹했습니다. 네이버 밴드와 텔레그램을 활용해 가짜 후기와 조작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았습니다. 특히 초기 소액 수익을 지급해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큰돈을 갈취하는 치밀한 수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사기는 정교한 심리 조작과 가짜 앱을 이용해 피해자를 교묘하게 속였습니다.
 
40대 직장인 이모 씨(가명)의 사례는 이 사기의 교묘함을 잘 보여줬습니다. 그는 유튜브에서 “김규빈 대표의 독점 투자 기회”라는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텔레그램 채팅방에 가입했습니다. 채팅방은 수십 명의 회원이 “서밋프로젝트로 큰돈을 벌었다”며 활발히 대화하는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이씨는 “김규빈 대표의 비서”라는 인물의 안내로 200만 원을 투자했고, 며칠 뒤 40만 원의 수익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신뢰를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비서는 “더 큰 수익을 위해 추가 투자를 해야 한다”며 부추겼고, 이씨는 대출까지 받아 3,0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투자 직후 앱 접속이 차단됐고, 연락하던 비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씨는 “가족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했다”며 허탈함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돈은 사기범들의 계좌로 즉시 흘러갔습니다.
 
조사 결과, 토스증권 사칭 서밋프로젝트는 완전한 사기 프로그램으로 밝혀졌습니다. 김규빈 대표를 사칭한 인물은 가짜 신원이었고, 채팅방의 활발한 대화는 사기 조직이 조작한 허구였습니다. 피해자들이 사용한 앱은 실제 거래 기능이 없는 가짜 소프트웨어로, 입금된 돈은 사기범들에게 전송됐습니다. 이들은 SNS 광고와 유튜브를 통해 피해자를 모집하고, 가짜 전문가를 내세워 신뢰를 조작했습니다. 특히 앱을 실제 증권사 프로그램처럼 정교하게 꾸민 점은 피해자들이 의심을 품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씨와 같은 피해자들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속아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토스증권 사칭 서밋프로젝트 사기는 치밀한 설계로 수많은 이들을 절망에 빠뜨렸습니다.

토스증권 사기 사건, 가장 효과빠른 지급정지 대처해야

 

이 사건은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정보와 신뢰, 감정까지 무너뜨리는 전형적인 디지털 금융 범죄입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노린 것은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수익을 얻고 싶다’는 아주 현실적인 투자 심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정교하게 파고든 것이 바로 이 사기 방식의 본질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구조적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수입니다. 입금 내역, 대화 캡처, 앱 설치 경로 등 증거를 최대한 수집한 뒤, 즉시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위와 같은 피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신종범죄에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른 형사 고소 접수를 하여야 합니다. 수사 기관을 통한 범인 검거 이후 재판전 합의를 통해 피해금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지급정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지급정지란, 해당 범죄에 사용된 계좌 및 이와 연루된 모든 계좌를 일시에 정지를 시킨 다음 은행의 피해구제절차에 따라 동결된 금액을 회수하실 수 있는 가장 빠르고도 효과적인 피해구제 방법 입니다.

법무법인 氣像에서는, 위 사건을 포함한 유사 사건에 대한 지급정지 및 형사고소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법률적인 대응 과정에 있어 전문 법조인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상담 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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