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소송

DSK컴퍼니 사칭, 신상태 교수 명의도용 조합투자프로젝트 사기 빠른법률 대처기관은

법무법인기상(LAWFIRM IM&HAN) 2025. 7.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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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K컴퍼니 신상태 사칭  조합투자프로젝트 사기 빠른법률 대처기관은

 

한창 자산을 불리기 위해 여러 투자 방법을 찾고 있던 직장인 A씨는 SNS를 통해 ‘DSK컴퍼니 조합투자 프로젝트’라는 광고를 보게 됐습니다. 광고에는 ‘1급 시장 계좌를 통한 안정적 자금 배분 시스템’이라는 말과 함께, 특정 교수 및 증권 전문가의 이름이 등장했고, 텔레그램 리딩방 링크가 첨부돼 있었습니다. 해당 링크를 통해 입장한 방은 마치 금융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고, 출석 체크나 수익률 인증 이미지도 빈번하게 올라오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A씨는 이 방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 채 대화를 따르게 됐습니다.

 

며칠 후, 담당자라고 소개된 한 인물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려면 DSK컴퍼니의 기관 전용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계좌를 통해 자금을 통합하면 대형 프로젝트의 수익을 일괄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강조하며 신뢰를 심어주었습니다.

 

“참여하실 회원님들은 저희 DSK컴퍼니의 기관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이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의 자금을 빠르게 통합하고 일괄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전용 기관 계좌는 1급 시장 계좌로, 외부 검열을 받지 않으며, 협약상 비공개입니다.”

 

이어 “구글폼을 통해 조합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주셔야 하며, 시스템 상 외부로 노출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했고, 참여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힌 A씨는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후 전달된 계좌번호로 투자금 1,000만 원을 입금했고, “심사 완료 후 자동 배분이 시작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리딩방에 공유된 수익 인증 이미지나 ‘출금 성공’ 메시지는 A씨의 경계심을 무장해제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며칠 뒤, 담당자는 “현재 수익이 1,350만 원까지 발생한 상태이며, 프로젝트 1차 배분 대상에 선정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출금을 요청하자 갑자기 ‘국세청 소득세 선납’, ‘계좌 인증비 발생’ 등의 이유를 들며 200만 원의 추가 입금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이 금액까지 입금한 후에도 “계좌 정산 대기 중”이라는 안내만 반복됐고, 이후 텔레그램 방은 사라졌으며, 담당자와의 연락도 끊긴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처음에는 소액 투자나 체험 가입으로 유입시킨 뒤, 점차 신뢰를 쌓아 고액 투자로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이번 사기에서는 ‘기관 전용 계좌’라는 표현과 ‘1급 시장 계좌’, ‘비공개 협약’ 등 그럴듯한 금융 용어가 활용됐고,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마치 기관 투자 방식의 정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착각하게 됐습니다. 또한,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게 조작된 인증 이미지, 출금 성공 사례,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계정까지 동원돼 심리적 조급함을 유도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이 의심을 무마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가 망설이거나 질문을 할 경우, 또 다른 계정으로 ‘일반 투자자’를 가장해 “나도 처음엔 의심했지만 지금은 3배 수익 냈다”는 식의 조언을 건넵니다. 심지어 출금이 가능한 척하면서 계좌 이체 내역을 캡처한 가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설득과 압박은 피해자가 스스로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구조였습니다.

 

결국 A씨는 총 1,2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송금했지만,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안내됐던 플랫폼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고, 리딩방도 이름을 바꿔 새로운 피해자를 유인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사기가 아닌, 수십 명의 조직이 체계적으로 역할을 나누고 행동하는 스크립트 기반의 범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의 돈을 모으기 위해 실제 기업명을 사칭하고, 금융 용어를 조합해 그럴듯한 프로젝트로 포장하는 방식은 매우 정교하고 위험한 수법입니다.

 

 


DSK컴퍼니 사기, 가장 효과빠른 지급정지 대처해야

 

이 사건은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정보와 신뢰, 감정까지 무너뜨리는 전형적인 디지털 금융 범죄입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노린 것은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수익을 얻고 싶다’는 아주 현실적인 투자 심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정교하게 파고든 것이 바로 이 사기 방식의 본질입니다.

 

투자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대응 방안은 형사고소와 지급정지 절차입니다. 단순히 사기범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금 회수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리딩방 사기처럼 명확한 계좌 입금이 이뤄진 경우, 해당 계좌로 자금이 유입된 흐름을 근거로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제기하고, 동시에 피해금을 입금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신청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이는 가해자가 출금하기 전에 자금을 동결시키는 절차로, 피해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급정지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피해구제 방안으로  해당 범죄에 사용된 계좌 및 이와 연루된 모든 계좌를 일시에 정지를 시킨 다음 은행의 피해구제절차에 따라 동결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법무법인 氣像에서는, 위 사건을 포함한 유사 사건에 대한 지급정지 및 형사고소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법률적인 대응 과정에 있어 전문 법조인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상담 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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