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소송

김성주 사칭과 SIFEM 사기, 재부프로젝트로 얽힌 피해자들의 눈물

법무법인기상(LAWFIRM IM&HAN) 2025. 5.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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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사칭과 SIFEM 사기, 재부프로젝트로 얽힌 피해자들의 눈물
스위스 정부 투자기관을 사칭한 SIFEM 사기와 유명 인사 김성주 사칭, 그리고 허위 투자 상품 재부프로젝트로 얽힌 대규모 금융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텔레그램과 SNS를 통해 교묘하게 유혹하는 이들 사기는 평범한 직장인, 자영업자,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을 노렸습니다. 본지는 SIFEM 사기김성주 사칭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범죄의 실체를 조명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박모 씨(42세, 회사원)는 지난 3월 텔레그램으로 초대받은 투자 리딩방에서 김성주 사칭 사기의 덫에 걸렸습니다. 리딩방 운영자는 김성주 사칭 프로필을 내세웠으며, 스위스 투자기관 SIFEM의 공식 파트너가 운영하는 재부프로젝트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30% 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했습니다. 박 씨는 “김성주라는 이름을 보고 신뢰했습니다. SIFEM의 공식 로고와 자료도 완벽해 보였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박 씨는 초기 200만 원을 투자해 가상 계좌에서 50만 원의 수익이 찍힌 화면을 확인했습니다. 리딩방의 상담원은 매일 친절한 메시지로 박 씨를 안심시켰습니다. 결국 박 씨는 추가로 1,5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출금을 요청하자 “국제 송금 수수료” 명목으로 400만 원을 더 요구받았습니다. 이를 거부하자 리딩방이 폐쇄되었습니다. 운영자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박 씨는 “가족에게도 말 못 했습니다. 매일 밤 잠을 못 잤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피해 금액은 총 1,7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이모 씨(65세, 은퇴자)의 사연은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이 씨는 SIFEM 사기 리딩방에서 재부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투자 상품을 접했습니다. 리딩방은 김성주 사칭 이미지를 활용해 신뢰를 쌓았으며, “스위스 정부가 보증하는 안전한 투자”라며 이 씨를 유혹했습니다. 이 씨는 “은퇴 후 노후자금을 굴릴 안전한 곳을 찾던 중이었습니다”라며, SIFEM의 공식 자료로 보이는 PDF 파일과 전문가 상담에 속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초기 500만 원을 투자해 100만 원의 가짜 수익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점차 4,000만 원까지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출금을 시도하자 “세금 납부”와 “계좌 인증비” 명목으로 추가 1,000만 원을 요구받았습니다. 돈을 더 보낼 여력이 없던 이 씨는 결국 리딩방이 사라졌습니다. 모든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 씨는 “자식들에게 물려줄 돈까지 잃었습니다. 이 나이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절망했습니다. 그의 피해액은 4,500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재부프로젝트 사기는 젊은 층도 피해자로 만들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대학생 김모 씨(23세)는 SNS 광고를 통해 SIFEM 사기 리딩방에 가입했습니다. 리딩방은 김성주 사칭 이미지를 활용해 “소액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친구들이 주식으로 돈을 번다기에 나도 해보고 싶었습니다”라며, 초기 1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상 계좌에서 30만 원의 수익이 표시되었습니다. 김 씨는 학자금 대출을 받아 600만 원을 추가로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출금 요청 후 “해외 송금 인증비”로 200만 원을 더 요구받았습니다. 이를 거부하자 리딩방이 폐쇄되었습니다. 김 씨는 “등록금을 충당하려던 돈이었습니다. 부모님께 차마 말 못 했습니다”라며 울먹였습니다. 그의 피해액은 700만 원이었습니다.
 
SIFEM 사기김성주 사칭 사기는 철저히 계획된 금융 범죄였습니다. 사기범들은 스위스 투자기관 SIFEM의 로고와 가짜 자료를 활용해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김성주 사칭으로 피해자의 경계심을 무너뜨렸습니다. 재부프로젝트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투자 상품이었습니다. 가상 계좌에 허위 수익을 표시해 투자자를 속였습니다. 피해자가 출금을 요청하면 각종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연락을 차단하거나 리딩방을 삭제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들 사기는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 익명 메신저를 활용해 피해자를 모집했습니다. 24시간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방식이 특징이었습니다”라며 “특히 유명인 사칭은 피해자의 신뢰를 빠르게 얻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상담원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자료가 정교해 의심할 틈이 없었습니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SIFEM 사기김성주 사칭 관련 피해 신고는 2024년 하반기부터 급증했습니다. 피해액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재부프로젝트 사기는 단일 사건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범죄였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과 신뢰 붕괴로 고통받았습니다.
 
피해자 박 씨는 “돈을 잃은 것도 억울했습니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씨는 “사기꾼들이 노인을 노린 게 너무 잔인했습니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젊은 사람도 속을 만큼 치밀했습니다”라며 다른 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주 재부프로젝트 사기 사건, 가장 효과빠른 지급정지 대처해야

 

이 사건은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정보와 신뢰, 감정까지 무너뜨리는 전형적인 디지털 금융 범죄입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노린 것은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수익을 얻고 싶다’는 아주 현실적인 투자 심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정교하게 파고든 것이 바로 이 사기 방식의 본질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구조적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수입니다. 입금 내역, 대화 캡처, 앱 설치 경로 등 증거를 최대한 수집한 뒤, 즉시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위와 같은 피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신종범죄에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른 형사 고소 접수를 하여야 합니다. 수사 기관을 통한 범인 검거 이후 재판전 합의를 통해 피해금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지급정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지급정지란, 해당 범죄에 사용된 계좌 및 이와 연루된 모든 계좌를 일시에 정지를 시킨 다음 은행의 피해구제절차에 따라 동결된 금액을 회수하실 수 있는 가장 빠르고도 효과적인 피해구제 방법 입니다.

법무법인 氣像(기상)에서는, 위 사건을 포함한 유사 사건에 대한 지급정지 및 형사고소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법률적인 대응 과정에 있어 전문 법조인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상담 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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