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기능성 소화불량증

GJ자유 2022. 6.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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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위장장애

복통, 구역, 구토, 더부룩함, 설사, 변비 등 만성적이고 재발성인 다양한 소화기 증상들의 조합으로 생화학검사, 내시경이나, 방사선검사에서 기질적인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기능성 소화불량증>

 

1. 소화불량증이란?

상복부에서 시작하는 만성적인 증상

1)소화성궤양이나 위장관 악성질환, 췌담도 질환처럼 명백한 원인이 있고 치료도 확실한 증상호전이 되는 군

2)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연관 위염, 십이지장염, 일차성위마비, 위율동부정, 소장운동장애처럼 이상소견은 있으나 그 인과관계가 명백하지 않은 군

3)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소화불량증

 2)~3)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해당

 

2. 치료

기질적 질환이 배제되면 일차적으로 식이, 생활습관 요인 교정
↓ 호전이 없는 경우
약물요법 시도 : 산 억제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항 우울제 등

1)생활습관/식이요인 교정

섭취하였을때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할 것

나쁜 식사습관(과식, 빨리 먹는 습관, 불규칙한 식사)을 피할 것

일반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고지방음식,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유제품, 밀가루)

 

2)약물요법

위산억제제 및 기타 항궤양제

구분 기능 약품
PPI
(수소펌프저해제)
산 분비 감소 Omeprazole
H-2 blocker
(히스타민수용체길항제)
산 분비 감소 Cimetidine, Famotidine
Antacid
(제산제)
위산 중화 Almagel(씹어서), Magmil, 게루삼정?
Coating agents
(점막보호제)
점막 방어 Sucralfate

 

위장관운동촉진제

➂항우울제,항불안제

 

<한방뉴스 스크랩>

식도, 위, 십이지장의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소화불량 증상이 계속 될 때는 담적에 대해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한방용어로 병리적 물질인 담이 위장관 내부에 쌓여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담이 생겨 쌓이는 이유는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위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이다.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위에 들어간 음식물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내부에 정체되어 버린다.

 

위 운동이 떨어진 환자의 위 내부에서는 반복적으로 위 배출지연이 발생하게 된다. 음식물이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면 자연히 덜 소화된 상태로 정체되어 있는 음식물의 양이 점차 늘어나 쌓이게 되고, 내부에서 그대로 부패하게 될 경우 가스도 과다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병리적 물질이 쌓이게 된 담적에 의해 환자는 여러 상복부의 불편감을 겪게 되는 것이다.

 

기능성소화불량과 함께 위무력증, 위하수 등은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이 문제이므로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탕약처방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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