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형사소송

카카오증권 협력계좌 주장,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 사칭, 이원기·안지아·김아린 등장한 LTH PRO 신주청약 사기

by 법무법인기상(LAWFIRM IM&HAN) 2025. 12. 11.

<카카오증권 협력계좌 주장,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 사칭, 이원기·안지아·김아린 등장한 LTH PRO 신주청약 사기>

<해당 글에 나온 회사명, 인물명은 모두 사칭 도용된 것으로 당사자와 전혀 무관하다는 내용을 강조드립니다.>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Lighthouse Management)’와 ‘카카오증권 협력계좌’를 내세운 LTH PRO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치밀하게 짜인 사기였습니다. 피해자들은 밴드 방 ‘브이코어(V-Core)’에서 ‘이원기 대표’의 투자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대화방에는 “오늘 세력 주도주 160% 수익 달성”, “이번은 비공개 배치이기 때문에 종목은 당일 공개” 같은 공지들이 올라왔습니다. 강의는 손자병법, 데이트레이딩, 시장 분석 같은 내용으로 구성돼 실제 투자 리딩처럼 느껴졌습니다.

며칠 뒤 ‘김아린 비서’가 개인 톡으로 “이번 신주청약은 카카오증권 협력기관계좌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며 링크를 보냈습니다. 링크를 통해 설치한 ‘LTH PRO’ 앱은 놀랍게도 증권사 화면과 똑같았습니다. 매입가, 수익률, 거래일수, 청약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되었고, 심지어 “운용주기: 5일”, “누적수익률: 532.09%” 같은 수치까지 보여줬습니다. 피해자들은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 본사 프로젝트”라는 말에 안심하고 투자금을 입금했습니다.

투자 후 며칠간 앱에서는 “청약 완료”, “수익률 +162% 달성” 같은 메시지가 떴고, 방 안에서는 “대표님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다”는 말로 재투자를 유도했습니다. 그러나 출금을 시도하자 “기관 승인 절차 진행 중”, “보안인증을 위해 추가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 앱은 접속이 중단되고, 관리자 계정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결국

 피해자들이 문의한 결과,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와 카카오증권은 해당 프로젝트와 전혀 관계가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라이트하우스 명칭과 실제 증권사 로고, 가짜 앱을 결합한 조직적 금융사기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존금융사 사칭 사기, 형사고소+계좌동결 원스톱서비스 전문로펌>

 

이 카카오증권 협력계좌 주장, 라이트하우스 매니지먼트 사칭, 이원기·안지아·김아린 등장한 LTH PRO 신주청약 사건은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정보와 신뢰, 감정까지 무너뜨리는 전형적인 디지털 금융 범죄입니다. 무엇보다 피해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노린 것은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수익을 얻고 싶다’는 아주 현실적인 투자 심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틈을 정교하게 파고든 것이 바로 이 사기 방식의 본질입니다.

 

투자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대응 방안은 형사고소와 연루계좌정지 절차입니다. 단순히 사기범을 처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금 회수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리딩방 사기처럼 명확한 계좌 입금이 이뤄진 경우, 해당 계좌로 자금이 유입된 흐름을 근거로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제기하고, 동시에 피해금을 입금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신청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이는 가해자가 출금하기 전에 자금을 동결시키는 절차로, 피해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허위로 지급정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심각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급정지 신청 후 은행이나 수사기관에서 요구하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실제 사기 피해가 아님이 드러날 경우 지급정지가 해제되어 피해금 회수는 불가능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허위신고’에 해당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허위 지급정지 신청이 적발되면, 무고죄나 위계공무집행방해죄와 함께 병과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제도는 ‘명백한 사기 피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므로, 신청 전 사실관계와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