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첫 주 수익인증 및 소감

10년 전인가, 대학생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었고, 그때 구글 애드센스는 애드고시수준으로 정말 달기가 힘들었다. 그때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올렸다가 기억속으로 잊어버렸다.

 

얼마전 경제에 관한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그 블로그를 살려서 애드센스를 바로 달았지만 저품질에 걸려서 새로운 아이디로 3번에 걸쳐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통과하게 됐다.

 

경제 공부에 대한 포스팅이라 그런지 광고효과가 그리 좋진 않을것 같았지만 어쨌든 부수입을 위하여 나의 고민을 블로그에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1주일이 지났고 광고클릭으로 인해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1주간 약 $1.4, 한화 1500원을 벌었다.

 

어떻게 보면 매일 들어가서 조회수를 보면 약 100명 조금안되거나 넘거나이다.

 

1차 목표는 내가 공부하고 싶고 내가 좋아해서 하는 포스팅을 하여 블로그를 꾸리는 것이다.

광고클릭이 수익을 창출해준다면 후기 리뷰 포스팅을 해야할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또 글 쓰는 것을 내가 일로 여기며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조금씩 고민을 하다가 '돈이 조금 덜되더라도 좋아서 이 일을 하자. '라는 다짐을 했다. 

 

과연 블로그 수입은 앞으로 어느정도 발생할지 기대가 된다.

글은 점점 쌓여갈 것이고, 이 돈이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첫주 1500원의 수입을 감사함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저품질에 걸리지 말고 꾸준하게 포스팅해나가보도록 하자.

 

2차 목표는 월 $100을 꾸준히 받는 것이다.

2023년에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해나갈 것이다.

2년 뒤면 나의 자산은 얼마나 증식될 것인지 기대도 되고, 나의 블로그 성장은 어느정도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훌륭한 재테크로 나의 블로그가 자리잡아줬으면 좋겠다.

 

미래를 생각하니 월 $100을 번다면 이 돈을 어디에 쓸까 행복한 고민을 지금부터 해야겠다.

투자로 사용할지, 아니면 현금으로 그냥 계좌에 둘지 말이다.

이미 많은 비중이 투자되고 있기 때문에 이 돈은 현금으로 둬도 좋을까 싶다.